<볼리비아-2007> .일정:2007.10.24-11.21(30일) .환율:$1=7.6볼리비아노`
<10월 24일,수요일>,코파카바나
코파카바나. 티티카카 호수가 아름답게 펼쳐진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에서 가까운 마을이다.언제부터인가 장기 여행자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아름다운 호수와 볼리바아에서 가장 싼 숙박비때문에 걸음이 급하지 않은 여행자들이 세월을 잊고 이 곳에 눌러앉는다.
<10월 25일,목요일>,코파카바나-태양의 섬
티티카카 호수는 푸노에서 볼 때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호수빛도 청푸르다. 2 시간동안 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 질러 섬에 갔다.
태양의 섬. 잉카제국의 건국신화가 서려 있는 곳이다. 섬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3시간 동안 능선을 따라 걷는다. 연이어진 설산, 푸른 하늘 그리고 호수..
천천히 아껴가며 걷고 싶은 길이다.
<10월 26일,금요일>,라파스 볼리비아가 왜 남미의 티벳이라고 불리우는지 와보면 안다. 4000미터를 넘나드는 고원지대와 설산,황량함이 티벳을 생각나게 한다.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스로 오는 길에 설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고원의 초지와 금방이라도 닿을듯 가깝게 다가오는 설산들..
사람의 집들로 빼곡한 라파스
<10월 27일,토요일>,라파스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고 무리요 광장과 블랙마켓을 구경했다. 예전 남대문 시장 분위기가 물씬 나는 블랙마켓은 없는것 빼놓고는 다 있다.
볼리비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거리인 사떼냐satena도 세 개나 사먹었다. 삶은 계란이나 야채,닭고기 등을 소로 넣고 왕만두 모양으로 빚어 튀겨낸 것이다. 따끈한 satena에 땅콩 소스나 칠리소스를 치고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비행기표를 산 여행사에 리턴 티켓 환불 메일을 보냈다.중남미 여행을 계획했을 때 중남미를 여행한 후에 이집트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멕시코로 입국을 하려면 왕복 비행기 티켓이 꼭 있어야 한다기에 편도티켓으로 갔다가 행여나 있을 번거로운 일들을 피하기 위해 마지못해 왕복티켓을 산 터였다.
구름이 많다 했더니 결국 오후에 한 차례 비를 뿌렸다.
같은 도미토리에 묵는 벨지움 아저씨가 쌀을 내놓으며 괜찮으면 저녁밥을 지어 같이 먹자고 했다. 아저씨가 준 쌀로 밥을 짓고 호박찌개를 했다. 아저씨는 10년 동안 태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아시아를 여행했고 6년 전부터는 1년에 반이상 여행을 한다. 그가 숭숭 구멍이 난 런닝 셔츠를 보이며 웃는다.우리도 신고 있던 구멍난 양말과 셔츠를 보이며 웃었다. 올해 쉰 살인 그는 '젊은 청년'처럼 보인다.
<10월 29일,월요일>,라파스-티아후아나코
티아후아나코Tiahuanacu로 가는 길.
오늘따라 파업이라 티아후아나코로 가는 차가 다니지 않아서 하는 수없이 다른 여행자들과 봉고 한 대를 빌려 나눠탔다.
입장료는 80볼리비아노.만 원이 넘는다.학생표가 없어서 표를 한장만 샀다. 표 한장이면 박물관 두 곳과 유적지 두 곳에 들어갈 수 있다.한 장의 표로 번갈아 박물관을 한 곳씩 들어간 후 태양의 문과 반지하신전 등이 있는 유적지는 입구에 서 표를 확인하는 아저씨에게 말씀드리고 한 장으로 번갈아 갔다.다른 유적지인 푸마푼쿠는 입구에서 표 한 장으로 둘이 들어가라며 인심을 쓴다.
<10월 30일,화요일>
날씨가 흐리다했더니 오후가 되자 비가 쏟아졌다.마치 장마비처럼 굵은 빗발이 지붕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댔다.우박같은 비다.천둥도 친다. 소나기 한 번 요란벅적지근하게 내린다.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밤늦도록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우기가 코앞까지 왔다.
<10월 31일,수요일>
루레(나바케)까지 가는 버스 표를 예매했다. 배낭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당장 입을 옷이 없는 주엽이는 중고 옷가게에서 바지와 티셔츠 두 장을 샀다.세계 각지에서 온 중고 옷들이 각기 5~10볼(리비아노)이다.각자의 인연따라 살다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있는 재래시장의 작은 옷가게에서 만났다. 번호열쇠도 샀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것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것들과 인연을 맺어간다... 온 몸에 문양이 새겨져 있는 석상
<11월 1일,목요일>,on the bus(라파스~루레나바케) 마치 캠핑이라도 떠나는 것처럼 먹거리를 한보따리 샀다.요플레,바나나,사탕,빵,과자,삶은 계란.. 그건 버스를 타러 온 다른 여행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왜 아니겠는가.20시간의 버스 여행을 해야 한다. 게다가 버스는 1년에 200명이나 사망자를 내는 악명 높은 '죽음의 길'을 지나간다. 버스가 고장이라도 나거나 사고가 나면 20시간이 30시간이 될 지도 모를 일이었다.
오전 11시에 출발 예정인 버스는 12시가 넘도록 지붕 위에 짐을 꾹꾹 눌러 실은 후에야 간신히 출발했다. 버스에 탄 외국인은 7 명.마치 무슨 모험이라도 떠나는 표정이다. 악명 높은 '죽음의 길'을 통과해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는 표정이다.
버스는 열악했다.특히 좌석 간격이 좁아 다리를 마음대로 놀릴 수가 없다. 버스는 무거운 몸을 뒤뚱거리며 한참을 오르더니 아래로 내리친다. 코로이코까지는 포장도로다.코로이코를 지나면서 바로 비포장으로 바뀌고 도로폭은 들쭉날쭉해서 차 두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가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한대가 지나가기에도 아슬아슬한 곳도 있다. 게다가 가드레일도 전혀 없다.그러니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
차가 수목한계선 아래로 내달리면서 산에 나무가 많아졌다.오랜만에 나무가 많은 산을 보니까 신기하다.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쉰 것말고는 내쳐 달린 덕분에 19시간 30분만에 루레에 도착했다.아마존에 왔다.
<11월 2일,금요일>,루레나바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순간이동을 한 것 같다.동남아 어디 같기도 하다. 사람들은 반바지에 반팔 윗도리를 입었고 집들도 짚으로 지붕을 얹은 곳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덥다.1년 평균기온이 30도를 넘는다고 한다. 1년에 찾아오는 여행자 수가 이곳에 사는 주민 수만큼 된다고 한다.
중심 거리에는 아마존 투어를 주선하는 여행사들이 즐비하다.그 중 한 곳에서 투어를 신청했다. .팜파 투어:2박 3일,$45
<11월 3일,토요일>,아마존으로.. 밤새 비가 내렸다.아침까지 줄기차게 내린다. 함께 2박 3일을 지내게 될 사람들은 모두 8명.스위스,네덜란드,캐나다,한국 등 다국적이다. 루레에 넘쳐나는 이스라엘 아이들이 한 명도 없어서 다행이다.가이드는 지미Jimmy.
루레에서 아마존에 가려면 3시간 동안 차를 타야 한다. 우리가 탄 차는 얼마 못가 차부속품이 달아나더니 다시 얼마 가지 않아서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산타로삿에 4시간만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은 후 모터보트로 갈아타고 이틀을 묵을 롯지가 있는 곳으로 갔다 . 처음 보는 물새들과 악어,캐피바라, 원숭이......
악어가 마치 시체놀이라도 하듯 악어가 능청스럽게 꼼짝도 안하고 있다.
'아이가 커졌어요'가 아니 '쥐가 커졌어요?' 캐피바라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설치류 중에서 가장 크다.마치 쥐를 30배쯤 뻥튀기해놓은 것같다.
아마존 체험을 위해 오는 여행자들을 위해 임시로 지은 숙소는 나무로 지은 가건물에 침대가 30개쯤 있는 허름한 곳이다. 하지만 아마존에서 이 정도면 호사중 호사다. 모기가 들끓는다.밤새 비는 내리고......
<11월 4일,일요일>,아마존 체험 밤새 비가 내렸다.들끓는 모기와 줄기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자다깨다를 반복했다.아침이 되었지만 비는 그칠 생각을 안한다. 아침을 먹고 아나콘다를 찾아 나섰다.모터보트를 타고 2시간쯤 가야 한다.
비옷이 없어서 모터보트를 타고 가는 내내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았다. 비가 오거나말거나 새들은 아무렇지 않다는듯 품위있게 횃대에 앉아 있고 악어는 여전히 '시체놀이' 중이다.
우리는 지금 아나콘다 잡으러 간다.
아나콘다야,어디 있니? 지금 나오면 안잡아 먹~지~
아나콘다 찾기가 시작되었다.논에 물을 낼 때 신으면 딱 좋을 무릎까지 오는 긴 장화를 신고 습지를 걸으며 아나콘다를 찾아 나섰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다.2시간 이상을 찾아 헤맸지만 아나콘다는 보이지 않는다. 모두들 지쳐서 포기하고 발길을 돌릴 때쯤 새끼 아나콘다를 발견하고 다들 희희낙락이다.
오후에는 피라니 낚시를 했다.열 마리쯤 잡았는데 저녁 반찬으로 올라 왔다. 오늘은 비의 날이다.저녁 내내 그리고 밤새도록 비가 내린다.
<11월 5일,월요일>,루레나바케
아침에 일어났더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일행중 한 명이 가방에 넣어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그리고 다른 한 명도 가방 안에 둔 200볼리비아노를 잃어버렸다.이 곳에 있는 사람이래야 우리 여덟 명과 가이드,요리사 그리고 롯지를 지키는 현지인 두 명이 전부다. 무성한 가정과 억측이 난무했다.결국 돈은 끝내 안 나타나고 핸드폰만 찾았다.
우울한 마음으로 분홍빛 돌고래를 찾아 나섰다. 녀석은 좀처럼 물 위로 튀어오르지는 않았지만 물 속을 이리저리 유영하며 우리의 시선을 잡아놓았다. 여전히 비가 내린다.분홍 돌고래와 수영할 꿈에 부풀었던 사람들이 비때문에 그만두었다.
점심을 먹고 아마존을 떠난다.
<11월 6일,화요일>,루레나바케
밀린 빨래를 했다.빨래에서 옥수수 쉰 냄새가 난다. 아마존에 있을 때는 줄기차게 비를 뿌리더니 속세(?)로 나오자 하늘이 맑다.
한낮이 되면서 찜통 더위로 바뀌었다.숨을 쉴 수조차 없다. 무엇인가를 해볼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라파스로 가야겠다.
<11월 7일,수요일>,on the bus(루레나바케~라파스)
라파스 행 버스를 타려고 하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버스는 5시간 이상 아마존 지대를 달렸다. 밀림의 바다.
아주 짧은 시간 아마존을 혀끝으로 맛보았다. 갈 때만큼이나 라파스로 돌아오는 길도 멀고 지루했다.
이래저래 아마존은 가고 오기도, 살기도 쉽지 않은 곳이다.
<11월 8일,목요일>,라파스
먼 길을 왔다. 지난 번에 묵었던 도미토리에 다시 짐을 풀었다.
여행을 시작한지 10 개월 째로 접어든 날이기도 하다. 지난 9 개월동안 여행한 사진을 보았다.
모든 것이 순간이고 꿈. 같. 다...
<11월 10일,토요일>,라파스-차칼타야 차칼타야(5400)에 가기 위해 엘 알토el Alto로 갔다. 하지만 차칼타야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사람에 없다는 사람에 중구난방이다.누구도 모르겠다는 대답은 안한다. 몇 번을 묻고 물어서 방향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마을을 벗어나자 고원이 펼쳐졌다. 걷다쉬다하며 여러 번 히치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다.인심이 야박하다.
얼마를 걸었을까..다행히 인심좋은 차를 얻어타고 와이나포토시와 차칼타야가 갈리는 갈림길까지 왔다. 자전거를 타고 차칼타야까지 갔다 오는 세 명의 아이들을 만났다.아이들은 힘들게 올랐을 오르막을 신나게 내려왔다. 차칼타야까지는 16 킬로미터를 더 가야 한다.
차칼타야를 향하여 걷는다.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설산 와이나포토시가 멋지게 서있다.
저 아래에는 하늘 빛을 닮은 lluman호수와 마을이 보인다.
바람을 안고 걷다 쉬다한다.
<11월 11일,일요일>,라파스 어제 차칼타야에 가지 못한 주엽이가 새벽같이 다시 차칼타야를 향해 떠났다.
난 지끈한 두통과 긴 불면의 밤을 보낸터라 잠이 쏟아졌다.
어제 수크레에서 온 한국 여행자를 만났다.함께 스파케티를 해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그녀에게 남미 가이드북을 빌렸다.한글로 쓰여진 두툼한 책이 반가워서 아껴가며 읽는다.
저녁에는 짜장밥을 만들어 함께 먹었다.
그 사이 새벽에 차칼타야로 떠난 주엽이가 돌아왔다. 굳이 '아주 좋았다'는 그의 말이 아니어도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11월 13일,화요일>,라파스
내일은 볼리비아 전국이 파업이라 버스 운행을 안한다. 어쩔 수없이 내일 저녁 수크레로 가려던 계획을 하루 늦췄다.
오늘도 밤늦도록 한국 여행자와 이야기를 했다.
<11월 14일,수요일>,라파스
파업이다.차가 다니지 않아서 거리가 조용하다. 수많은 차들이 뿜어내는 매연도 잠시 사라졌다.걸어다니기가 한결 수월하다. 오후에 터미널에 가서 내일 수크레로 가는 표를 사고 환전도 했다.
오늘도 카레밥을 만들어 함께 먹었다.
<11월 15일,목요일>,라파스
나흘 전에 이 곳에서 만나 매일 저녁을 같이 해먹고 밤늦도록 얘기를 나누었다.
오늘 김희는 코파카바나로,우리는 수크레로 떠난다. 희가 떠나기 전에 아침을 같이 해먹었다.
<11월 16일,금요일>,수크레 수크레. 하얀 건물이 많은 식민지 도시. 볼리바르 공원과 중앙 광장의 쭉쭉 뻗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11월 17일,토요일>,포토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4090)에 있는 도시,포토시 광산도시라 그런지 삭막하다.매연도 심해고 사람들의 심성도 야박해서 이래저래 정이 안간다.
<11월 18일,일요일>,우유니 포토시에서 우유니로 가는 6 시간 내내 고원이 펼쳐진다. 나무 한 그루가 귀하디 귀한 곳.야생 비꾸냐와 방목하는 야마떼들이 한가로워 보인다.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가기 위해 여행자들이 몰려든다. 투어를 신청하고 이민국에 가서 출국도장도 미리 받았다.
국경으로 가는 버스도 예매했다. 국경버스는 월요일과 목요일,일주일에 단 두 번 있다.
<11월 20일,화요일>,우유니-소금사막 세상에 이런 곳도 있다. 세상에 이런 풍경도 있다. 햇빛에 반사된 소금 결정체들이 눈부시다. 차로 한 시간을 달려도 온통 순백이다.
이슬라 델 페스까도
<11월 21일,수요일>,우유니
볼리비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밀린 옷가지를 빨고 $20 정도를 칠레 페소로 환전했다.
<11월 22일,목요일>,cross the border(볼리비아~칠레) 국경인 아바로아Avaroa로 가는 버스는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한다. 새벽녘 버스가 출발하는 곳으로 향한다.이른 시간이라 인적이 거의 없다.그러다가 인기척이 나면 바짝 긴장한다. 별 탈없이 볼리비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다.
국경으로 가는 내내 고원이 펼쳐졌다. 화산마다 신설이 쌓여 있다.자연의 섭리로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생긴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보고 있노라면 낯선 행성에 와있는 착각마저 든다.
<국경넘기>(페루~볼리비아)
4.카사니(볼리비아측 국경 마을)-코파카바나: 8km,2.5볼(콤비) .양국 국경마을 이름이 코사니로 똑같다. .푸노에서 코파카바나까지 가는 국제버스도 있다.
<코파카바나,3800m> .숙소도 많고 동네가 작아서 숙소 구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잉카의 건국신화가 서려 있는 아름다운 태양의 섬 추천. 배는 태양의 섬 북쪽 끝에 닿고 오후에 남쪽 끝에서 코파카바나로 출발한다. 능선 양편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며 3시간 정도 산능선을 따라 걷는다.천천히 걷고 싶은 길. 태양의 섬에는 숙소도 있어 머물 수도 있다.밥값은 살짝 비싼 편.
<라파스,3600m> 도중에 버스에서 내려 배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를 건넌다.(뱃삯 1.5볼) 시장도 가깝고..산프란시스코 광장에서 5분 이내. 추천!!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 쉽다.고추장 등 한국 식품재로도 판다.
관광안내소나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로 가면 편리하다.
<루레나바케> 여행사에서 표를 살 경우 수수료는 20볼 정도이다. 길이 험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비행기로 루레까지 가기도 한다.$120(왕복) 플레차 여행사(아나콘다 여행사 옆.두 여행사 모두 시장 맞은편에 있다.2박 3일 팜파스투어를 함.$45. 돈 지불은 달러로 내는 것이 유리.. 준비물-썬크림,긴팔 윗도리와 긴바지,비옷,랜턴,모기퇴치약은 필수!!슬리퍼..
<Koala Den>40Bs./person,30bs./dorm 시간대도 다양하고 더 싸다.
<우유니,3660m>
<우유니 투어> -대개 1일 투어와 2박3일 투어로 나뉜다. 2.침낭이 없을 경우 침낭이 무료로 대여되는지 여부
.우유니-국경(아바로아Avaroa ):월,목 새벽 3시 30분 출발,35볼 칠레행 버스가 오면 갈아 타고 칠레측 국경으로 이동해서 입국수속을 한다.수속이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과일,농산물 반입 금지.짐검사 철저. |